아산-천안 고속도로 개통 소식에 아산 부동산 시장 ‘눈길’

- 아산-천안 고속도로 23년9월21일 개통 예정, 8여년만에 개통 앞둬… 지역 기대감↑

 

main.jpg

 

오는 9월 아산-천안 고속도로가 개통한다는 소식에 인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.

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는 9월 20일 아산-천안 건설공사 개통식을 갖고 21일 낮 12시부터 고속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. 아산-천안 고속도로는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를 잇는 20.57㎞ 고속도로로 2015년 12월 착공했다.

업계관계자는 “아산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아산-천안 고속도로가 착공 8여년 만에 개통을 앞두면서 나들목(IC)과 인접한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.”며, 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아산∙천안 지역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및 광역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.”고 말했다. 

이처럼 고속도로 개통 호재로 들썩이는 아산지역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분양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. 현대엔지니어링이 아산 모종동에 분양 중인 ‘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'가 바로 그 곳이다.

 

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지하 2층~지상 최고 29층, 9개동 전용면적 84~109㎡ 총 1,06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.

‘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’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 및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(예정) 등이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으로 인한 실수요가 풍부하다. 또 아산디스플레이시티2가 증설 예정으로 배후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. 여기에 삼성이 앞으로 10년간 비수도권역에 6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하며 그 수혜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.

단지 인근으로는 당진~천안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, 당진~천안고속도로 일부 구간인 아산~천안 구간이 9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. 아산~천안 구간이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용이 해진다. 또 아산현충사IC 진입도로 일부 구간이 23년3월에 개통해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진입 시간도 단축 되었다.

단지 3km내에는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, 배방역이 위치해 있으며,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.5㎞ 거리에 풍기역(가칭)이 들어설 예정이다. 교통망 확충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 및 서울·수도권 및 지방권역 이동성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.

교육여건도 우수하다. 도보 거리에 신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‘초품아’ 단지가 될 예정이다. 또한, 인근에 모종중(2025년 3월 개교 예정), 아산중·고, 한올중·고, 온양여중·고 및 학원가도 인접한 장점을 갖췄다.

1,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그에 걸맞는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. 단지 내에는 GX룸, 피트니스센터, 실내골프연습장, 게스트하우스, 작은도서관, 경로당, 다함께돌봄센터, 어린이집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.

‘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’는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.

 

출처 : 헤럴드경제

이 게시물을

공유하기

번호
제목
작성자
날짜
조회 수